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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해(웨이하이) 여행 출발!

여행 이야기

by admin-- 2014. 12. 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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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해(웨이하이) 여행 출발!

기다리던 중국 위해 여행의 출발 입니다. 사실 이번에 위해를 가기 전에는 위해라는 곳이 있는 줄도 몰랐지요. 그만큼 저에게는 낯선 곳이었던 중국 위해. 출발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인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2박3일의 짧은 여행 일정인지라 짐을 많이 가져가지는 않았어요. 중국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는데 이번 중국 여행 발급 비자는 여행사에서 단체 비자로 처리하였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수화물 붙이고 바로 지하로 내려가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맥모닝과 커피.

 

출국 전 맥도날드에서의 간단한 식사는 언제나 달콤 합니다.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준다는 소식을 접하긴 했지만 왠지 출국날 아침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안먹으면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늘...이렇게 맥모닝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히히히..맥모닝 퀄리티 굿이네요. 따땃~~~~한 햄버거. 바로 만들어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출국심사를 마치고 비행기를 기다려 봅니다.

 

아침에는 분명히 비가 오지 않았는데 비행기를 타고 보니 비가 부슬 부슬 부슬...위해 도착하면 제발 이 비가 없기만을 바래 봅니다.

 

국적기가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이번 여행. 창가에 앉게 되었네요. 짧은 비행시간이지만 그래도 구름위로 올라가 푸른 하늘을 보는 즐거움은 여전 합니다.

 

구름 아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지만 구름 위로 올라오니..날이 이렇게 맑아요. 이 구름좀 어떻게 다 걷어 냈으면 좋으려만....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고추장도 기본옵션으로 주는 군요. 한개 더 챙겨 둘까 하다가..촌티 내는 것 같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좋아요. 좋아. 중국 가면 아무래도 식사가 맞지 않을 것 같아서 열심히 고추장에 비벼 먹었습니다.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는 고추장이 딱!

 

마일리지 적립하려고 이티켓을 잘 챙겨뒀습니다.

 

중국 위해(웨이하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도 비가 오네요. 인천국제공항과 거리상으로 굉장히 가까운곳에 위치합니다. 한시간 정도 비행한 것 같아요.

 

인천국제공항과 달리 위해 공항은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음에도..모든것을 수작업으로 하는지라.....

 

한국과 가까워서 그런지 공항 곳곳에 한글이 많이 보이네요.

 

위해 공항은 새로 지은 것 같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근데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아요.

 

밖으로 나오니 비가 부슬부슬. 그래도 다행이에요.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거든요. 적당히 다닐만한 보슬비.

 

언제 또 올지 모르지 멀리서 위해 공항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이번 2박3일동안 중국 위해 여행에 함께 할 미니버스 입니다. 위해의 유명 관광지로는 성산두, 야생동물원, 적산 관광지구, 천목온천, 탕박온천리조트 등인데요. 제가 이번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2박 3일동안 사진 속 버스를 타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죠. 앞으로 시작되는 중국 위해(웨이하이) 여행기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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