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그라피

국화차 향 가득한 12월 어느날. 사무실 옆자리에 앉아 계신분이 오늘 국화차를 사오셨습니다. 국화차는 어떤 맛일까? 궁금 또 궁금. 그리고 방금 전에 그 맛을 봤는데 아주 깔끔하니 좋네요. 앞으로 종종 국화차를 즐겨야 겠습니다. 따뜻한 국화차가 담긴 컵을 들고 있는 느낌도 좋고 모락모락 올라오는 김에 은은한 국화차 향도 좋고...음악소리도 너무 멋진 12월의 밤이네요. 차가 너무 예쁩니다. 보기에도 좋고! 향도 좋고! 맛도 좋고! 국화차 강추에요. 앞으로 매일 매일 국화차 한잔! 섭취. 커피는 좀 줄이고~~~

보통날 2014. 12. 5. 20:13

아이패드 에어 사용자들이여..아이패드 에어2를 부러워하지 맙시다.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2를 사느냐~ 마느냐~~~~ 현재 저는 아이패드 에어를 사용중이고 오늘부터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아이패드 에어2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엄청난 고민 끝에 이번 아이패드 에어2를 구입하지 않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혹시라도 아이패드 에어 사용자 분들 중 에어2가 탐나 고민이시라면 저와 함께 곰곰히 생각해 보시죠. 왜 우리가 에어2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지 말입니다. 1. 터치ID만 아니라면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패드 에어2나~ 에어와 에어2의 디자인은 대략 보면 비슷합니다. 외형적으로 차이점을 본다면 터치ID 부분과 두께 무게 정도일 겁니다. 그렇다면 기존 제품 사용자들이 터치..

내가 쓰는 리뷰 2014. 12. 3. 20:49

가후의 소니. A7 II(알파7 2) 이번에도 빨리 가격이 떨어질까요? 세계 최초 풀프레임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소니 A7 II(알파7 2) 카메라가 어제 오후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소니 홈페이지에 가보니 매진이군요. 역시 소니의 예판은 메리트가 크나 봅니다. 예판이 진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허나 소니의 예판이 걱정인 이유는 사은품이 빵빵~한대신 가격이 엄청 빨리 떨어진다는 것죠. 예판 후 정식 발매를 하면 실제로 가격이 많이 떨어집니다. 전작인 A7 예판도 그랬었구요.(가후는 카메라 뿐만이 아니에요 ㅎㅎ) 그 당시 카드사 할인까지 합해 바디만 거의 15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A7 II(알파7 2)은 좀 지켜보려구요. 소니 카메라를 상..

디지털뉴스 2014. 12. 3. 17:16

로이코 쇼룸에서 제플린 에어! 매킨토시 헤드폰 앰프(MHA100)/ 헤드폰(MHP1000)을 만나다. 매서운 칼바람이 불었던 어제 점심즈음! 상수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로이코 쇼룸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마음은 먹고 있었는데 꽤 늦어졌네요. 로이코 쇼룸에 제가 가고 싶었던 이유는 뭐.. 말안해도 뻔하죠. 하이파이 사운드를 느껴보고 싶어서! 로이코 쇼룸에 가면 정말 엄청난 하이파이 장비들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집에 가기 싫을 정도로요. ㅎㅎㅎ 이곳에서 음악을 듣고 있으면 여기가 천국인가.....싶기도 하고...어느샌가 머릿속에는 계산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뭘 사야되고 앰프는 뭘 사야 되고 플레이어는 또...뭘 사야되나? 하면서 말이죠. 꿈같은 그곳. 로이코 ..

내가 쓰는 리뷰 2014. 12. 3. 16:39

아스텔앤컨 ak240 펌웨어 나오다. 아이리버가 특별히 자신들이 만들어 판매하는 제품이 많이 않아서 그런지 아스텔앤컨의 펌웨어는 주기적으로 잘 올라오는군요. 어제 아스텔앤컨 ak240의 새로운 펌웨어가 올라왔습니다. 물론 그 하위 제품들의 펌웨어도 함께 올라옴. 아스텔앤컨 사용자 분들은 업데이트 하세요. 어차피 와이파이로 간단한 업데이트가 가능하니...허리 업!!!!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akt5p 이퀄라이저의 추가 입니다. 이미 새롭게 출시되는 akt5p 헤드폰에 대한 정보는 나와 있는데..거기에 걸맞는 이퀄라이저 세팅값을 적용했나 봅니다. 그외 동작 안전성 개선을 했다고 하는데 오늘은 집에가서 펌웨어 업데이트!!!!

디지털뉴스 2014. 12. 2. 17:32

2015년 달력 (손글씨 캘리그라피 by 아로하) 어제 굉장히 뜻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친구중에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얼마전 자신이 쓴 캘리그라피로 2015년 달력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손글씨로 제작한 캘리그라피 달력이에요. 헌데 그 달력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매우 감사한 마음으로 친구가 직접 써서 만든 캘리그라피 달력을 받아들고 한장 한장 넘기며 2015년 화이팅을 다짐해 봅니다. 2014년에는 정말 힘든일도 많았고 안풀린일도 많았고........언럭키한 하루하루가 많았는데 2015년에는 날개를 활짝펴고 훨훨 날았으면 좋겠네요. 친구가 직접 손글씨로 쓴 꿈이 있는 열두달 이라는 문구가 가슴팍에 팍!! 매월...나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기대하고 준비해야 겠습..

내가 쓰는 리뷰 2014. 12. 2. 17:07

싱글남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빨간 루돌프 어제 정~~말 오랜만에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그닥...재미있지 않은 영화를 보고 나오는길에 우연히 방문하게 된 자주! 자주라는곳 처음 가봤는데 혼자사는 싱글남이 살만한 아이템이 굉장히 많아서 무지하게 놀래고 설레고 지름신 완전 많이 받음. 멋진 그릇과 도마 등등(나 주부 필 나나요? 혼자살다 보니 살림살이에 관심이 많아졌다능...) 어쨌거나 혼자 사는 남자인 저. 집에 들어가면 맨날 똑같은 분위기.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친구와 함께 크리스 마스 아이템으로 어떤게 좋을까 고민...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살까 하다가..트리는 먼지가 많이 쌓일 것 같아 포기.(청소하는 거 귀찮음.) 그리고 결국 친구와 내 눈에 들어온게..바로...요고 자주에..

보통날 2014. 12. 2. 16:55

허니버터칩 우연히 구하다. 아니..세상에 이게 뭐라고..다들 허니버터칩 구하느라..난리인지.......어쨌거나 저도 한개 구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노무 과자 맛을 몇주전에 봤지요.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그때는 지금처럼 허니버터칩 열풍이 있기 전이었어요.) 그리고 맛보고 맛있네....흠..괜찮네....이정도 였는데 그 다음부터 대한민국은 버터칩 열풍이더라구요. 근데 이미 게임 끝. 구하려고 보니...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젯밤. 마트에 라면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 아저씨가 허니버터칩을 숨겨 놓고 하나씩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이게 뭐라고.. 많이 보셨겠지만 이게 바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허니버터칩 입니다. 뭐..달콤한 벌꿀이 들어갔다네요. 먹어보면 달달하긴 합니다..

보통날 2014. 12. 2.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