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그라피

도톤보리 야경. 오사카 상징 글리코상! 반가워 게스트하우스 가는 길! 너무나 멋진 일본 밤거리. 언제 봐도 멋지단 말이지....그래서 정처없이 저녁도 먹었겠다. 아~ 배불러를 연발하며 시내 무작정 도보 투어. 특별히 볼거리가 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시간. 도톤보리에 있던지라 잔돈도 털겸 돈키호테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커피 마시며 야경을 즐기기로 결정! 일본의 차들. 클래식한 느낌의 차들이 많다. 우리와는 조금 다른 느낌. 특히 택시들이 완전 클래식. 문도 자동문. 처음 일본 여행 갔을 때 택시의 뒷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거 보고 문화 충격. 도톤보리의 강. 낮에는 여기 배도 지나가고 하던데..밤이 되니..더 멋지네. 저..옆에 돈키호테도 보이고. 역시 이치란 라멘은 줄을 서서 먹고 있네..

여행 이야기 2023. 4. 17. 17:39

오사카 완전 저렴했던 시온 게스트 하우스. 항공권은 끊어 놨는데...호텔 예약을 안했지 뭡니까? 일본 오사카는 11월말이 딱 단풍 절정 시즌이라....호텔 구하기가 어렵데요. 원래 묵으려고 했던 토요코인은 전부....방이 꽉 찬 상태. 이를 어쩌나..어쩌나..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가 게스트하우스 한곳을 발견했습니다. 난바역 근처가 아니라서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했기에 무조건 콜. 게스트 하우스 이름은 시온 게스트 하우스.(한국인이 운영합니다.) 난바역에서 몇정거장 더 가야 합니다. 이마자토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헌데 찾아 가실 때 열차 잘 보고 타야 합니다. 급행 타면 이마자토역은 그냥 지나치니까요. 아주 시골 스러운 풍경. 이마자토가 번화가가 아니라서 로컬 열차를 타야 하니..열차 시간..

여행 이야기 2023. 4. 17. 17:37

원래 내가 게으른 사람이 아닌데...사진 찍는것에서는 참 게이름을 많이 피우는 것 같다. 지난 12월 부산에 가서 찍었던 야경사진이다. 사진사 분들이 꽤나 많이 가서 담아 오는 마린시티 야경. 삼각대와 DSLR만 있으면 기본 이상은 누구라도 다 찍을 수 있는 그런 스팟. 나도 찍어 봤다. 역시 카메라가 좋으니...결과물 또한 좋다. RX1은 렌즈 교환이 안되기에 다양한 화각으로 촬영은 못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할만한 수준. 앞으로는 조금 무겁더라도 레즈 교환 되는 카메라를 챙겨 다녀야 할 듯 싶다. 좋다 좋다. 때마침 구름도 스~~윽 지나가서 사진이 더 맛깔난다. 나는 언제 마린시티에 입주해서 살아 보나....아침에 자고 있어났을때 창문을 열면 부산 앞바다가 딱!! 펼쳐지면 대박일텐데.... 저 멀리..

여행 이야기 2023. 4. 17. 17:34

정말 누구에게라도 추천해 주고 싶은 그런 곳 입니다. 2014년 12월 31일 그리고 2015년 1월 1일 전국 스타벅스 투어를 다녀왔는데요. 마지막 코스였던 스타벅스 강릉 안목항점에 들르기 전 실로암 메밀국수집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전화로 물어보니 8시까지 영업한다고 해서 정말 엄청 열심히 강릉까지 이동했던 기억이 있네요. 속초 가시는 분들은 실로암 메밀국수 꼭 가보세요. 후회는 네버입니다. 거의 문 닫을랑 말랑 할때 즈음 실로암 막국수 도착! 2년전에 왔을 때에는 허름한 건물이었는데..돈 많이 벌었나봐요. 건물을 새로 지었네요. 주문은 비빔막국수와 삶은 돼지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칠레산, 가격은 24,000원, 비빔메밀국수는 8,000원. 가격은 비싼편이에요. 위 사진의 음식이 삶은 돼지고..

여행 이야기 2023. 4. 17. 17:33

푸르름을 원한다면~ 학원농장 고창 청보리밭 축제 5월의 푸르름을 진정으로 느끼고 싶다면 단연 고창 청보리밭! 고창 청보리밭은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으로 수없이 알려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여행지인데요. 사실 보리밭에 가게 되면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 봤던 그장면 그모습이 전부라서 좀 별로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리밭길을 거닐게 된다면 좀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리밭 길을 걷고 있으면 마음까지 푸르름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푸른 보리밭 외에는 ~ 근데 이게 참 좋아요. 마음이 평안해 지는 느낌! 푸르름은 힐링 그 자체 입니다. 5월의 푸르름으로 힐링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청보리밭으로 떠나보세요. 저는 5월 황금연휴를 이용해서..

여행 이야기 2023. 4. 17. 17:31

나고야 여행 일정 코스 떠나자 나고야 미에현 이세 도바시로 아~ 이 여행기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여행 다녀와서 얼른 써야지 써야지 했었는데 이제서야 사진 정리 마치고 여행기 시작합니다. 이번 나고야 여행은 출발 전 여행 코스를 3번이나 변경해서 과연 잘 다녀올 수 있을까? 목표로 했던 곳들을 모두 찍고 만족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역시 별 어려움 없이 잘 다녀왔지요. 먹는 것도 잘 먹고, 보고 사진찍고 휴식까지 매우 잘 취하고 온 나고야 힐링 여행. 나고야 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은 저의 일정을 참고로 다니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고야 찍고 미에현으로 들어가서 이세 찍고 도바까지! 여행 첫날, 출국 시간이 7시 55분인지라 친구와 저는 저희 집에서 함께 잠을 자고 새벽에 공항으로 출발. 원..

여행 이야기 2023. 4. 15. 22:42

나고야 여행 첫날 숙소 나고야역 근처 다이와 로이넷 호텔 더운 날씨이지만 백팩을 메고 메이지무라 관람을 마친 후 다시 이누야마역으로 이동 숙소가 있는 나고야역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타보는 일본 지하철. 지하철이 우리나라와 비슷하긴 한데 아래 사진 처럼 손잡이 끈이 상당히 기네요. 지하철 티켓은 따로 발권 하지 않았고 쇼류도 인조이 티켓 구매시 함께 제공받았던 쇼류도 토이카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꽤 길어 보이는 나고야시 지하철 손잡이.(지하철은 우리나라 지하철이 확실히 쌔삥인데 일본 지하철은 오래 되었어도 상당히 깔끔한 느낌 입니다. 딱 일본느낌?) 1,500엔이 충전된 토이카 카드를 사용하여 나고야역으로 이동했지요. 잘 갖고 있다 나중에 일본여행시 다시 충전해서 사용해야 겠어요. 후지산 그리고 신칸센..

여행 이야기 2023. 4. 15. 22:32

일본 나고야 여행 첫째날 여행기, 메이지무라 박물관 마을에 가다!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서 센트레아 중부국제 공항에 도착 후 공항특급 뮤스카이를 타고 이누야마역까지 와서 다시 버스를 타고 메이지무라에 도착했습니다. 나고야 여행 시작전에는 살짝 걱정이기도 했던 여행지 찾기가 막상 닥치고 보니 별거 없네요! 나고야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찾아다닐지! 목적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목적지 정하고 나면 경로도 쉽게 풀리고 근처 먹거리까지 해결이 되니까요. 그러니 여행 준비할때 여기는 꼭 가봐야지! 라고 생각하는 곳들이 있다면 하나하나 잘 정리해 두세요! 이누야마역에서 버스를 타고 메이지무라까지 쉽게 올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 내려야 하는지 걱정 안하셔도 되는게 이곳이 마..

여행 이야기 2023. 4. 15.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