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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 / 중국 위해 여행 둘째날 일정! 행복문, 환취루 공원, 해상공원 여행기.

여행 이야기

by admin-- 2015. 2. 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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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 / 중국 위해 여행 둘째날 일정! 행복문, 환취루 공원, 해상공원 여행기.

지난달 다녀온 웨이하이! 중국 위해 둘째날 여행기 입니다. 둘째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고 행복문으로 향했습니다. 행복문은 위해 시내로 가면 눈에 띄일 만큼 그 크기가 엄청난데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문이라고 합니다. 저도 위해 여행을 계기로 행복을 불어 넣고자 행복문을 지나고 왔습니다.

 

바로 이곳 입니다. 도시적인 느낌의 디자인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복이 온다니..지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조금 더 중국스러운 문이었으면 지금보다 더 멋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말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행복문으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근처 바닷가에서 낚시 하는 모습의 중국분들도 꽤 되었는데요. 살짝 낚시 하는 분들을 힐끔힐끔 쳐다 보니..의외로 고기가 잘 잡히더군요.

 

위해 여행 하시는 분들 행복문 놓치지 말고 꼭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환취루 공원이 나옵니다.

 

환취루 공원은 꽤나 역사가 오래된 곳인데요. 명나라 홍치 2년에 건립된 곳으로 명나라, 청나라 시대의 기풍이 깃든 웅장하고 멋진 건축물 입니다.

 

환취루 옥상에 올라가서 경치를 보면 꽤나 멋지다고 하는데 함께 여행한 일행분들이 패스~~를 외치는 바람에 꼭대기까지 올라가 보지는 못했네요. 함께 여행한 일행들과 환취루 공원에서 걸어 위해시 롯데 백화점까지 찾아갔습니다. 위해 시내에는 롯데기업에서 세운 롯데 백화점이 있습니다. 안에는 한국 음식이랑 먹거리도 많고 한국 물건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첫날 중국 음식만 먹은터라 한국 음식이 너~~무 그리워 점심은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먹쉬돈나 떡볶이를 먹었어요.

 

우리나라의 먹쉬돈나 떡볶이와 거의 비슷하긴 한데 위해의 먹쉬돈나에는 해산물이 들어갑니다. 위에 보이시죠? 조개 같이 생긴거.

 

떡볶이를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도 만들어 줍니다. 근데 먹쉬돈나 떡볶이! 중국 위해에서도 인기 만점 입니다. 중국 사람들 줄서서 먹더라구요. 먹쉬돈나의 인기란 한국이나 중국이나......

 

다음 찾아간 곳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찻집입니다.

 

건물도 참 멋져요. 헌데 사진 촬영이 안된다고 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그리고 차가 좀 비싼 편입니다.) 그래도 중국 위해 가실때 여유되시면 한번 들러 보세요. 어떻게 100년이라는 역사를 갖게 된 곳인지..그 차맛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위해 여행 둘째날 일정의 마지막 코스. 위해 해상공원 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기네스북에도 오른 액자라고 합니다.

 

액자의 스케일도 역시 남다른 중국 입니다. 위 액자의 아티스트는 우리나라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을 만든 사람과 같다고 합니다.

 

앞에는 멋진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강변을 따라 산책과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프레임 안에 건물을 넣어 보았습니다. 아파트가 담긴 액자가 되어버리는 군요.

 

옆쪽 건물도 담아 봤습니다. 위해 여행 이틀날도 멋지게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둘째날 마지막 일정을 향해 버스를 탔습니다. 마지막 찾아간 곳은 탕박온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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