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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여행 첫날 숙소 나고야역 근처 다이와 로이넷 호텔

여행 이야기

by admin-- 2023. 4. 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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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여행 첫날 숙소 나고야역 근처 다이와 로이넷 호텔 더운 날씨이지만 백팩을 메고 메이지무라 관람을 마친 후 다시 이누야마역으로 이동 숙소가 있는 나고야역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타보는 일본 지하철. 지하철이 우리나라와 비슷하긴 한데 아래 사진 처럼 손잡이 끈이 상당히 기네요. 지하철 티켓은 따로 발권 하지 않았고 쇼류도 인조이 티켓 구매시 함께 제공받았던 쇼류도 토이카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꽤 길어 보이는 나고야시 지하철 손잡이.(지하철은 우리나라 지하철이 확실히 쌔삥인데 일본 지하철은 오래 되었어도 상당히 깔끔한 느낌 입니다. 딱 일본느낌?)

 

1,500엔이 충전된 토이카 카드를 사용하여 나고야역으로 이동했지요. 잘 갖고 있다 나중에 일본여행시 다시 충전해서 사용해야 겠어요. 후지산 그리고 신칸센으로 디자인된 카드가 이건 완전 소장용.

 

지하철에서 풍경을 감상하다 공항에서 받은 쇼류도 웰컴 카드가 생각나서 유용하게 쓸만한 쿠폰이 없나 찾고 또 찾는 중!

 

금세 나고야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 밖으로 나오니 날씨가 엄청 좋아졌네요. 사진속 빌딩은 스파이럴타워 입니다. 모양이 스크류바 처럼 생겼어요. 상당히 독특하고 멋진 건물 입니다. 나고야역 근처에는 스파이럴 타워 외에도 JR 센트럴 타워, 미들랜드 스퀘어 등의 대형 빌딩이 있지요. 참고로 JR 센트럴타워 15층에 올라가면 메리어트호텔 로비가 있는데 이곳에서 무료로 나고야 야경을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호텔 로비인데 로비 올라가는 건 돈드는일 아니니까요^^) 그 옆의 미들랜드 스퀘어는 나고야역 근처 빌딩 중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역에서 나오니 사거리가 보이는데 저 멀리에 제가 체크인 해야 하는 다이와 로이넷 호텔이 보이네요.

 

길을 건너 숙소를 향합니다. 숙소 맞은편에는 맥도날드와 도토루 커피 매장도 보이네요.

 

호텔 근처에 와서 바라 본 미들랜드 스퀘어 빌딩.

 

다이와 로이넷 호텔 입니다.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면 로비가 있습니다. 이름과 여권을 제시하고 예약 확인 후 방 키를 건내 받았습니다. 헌데 이곳은 특이하게 결제를 스스로 합니다?

 

이게 뭔말이냐면요. 체크인 하면 방키를 받는데요. 위 사진의 기기에 키를 넣고(키가 카드처럼 생겼어요) 결제를 해주면 해당 키가 활성화 되는 것 같았어요.

 

하룻밤 9,420엔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상당히 깔끔하며 딱 일본 비즈니스 호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무선 인터넷 공짜(와이파이 뿐 아니라 랜 케이블도 기본 제공이네요) 얼음도 무료 제공(제가 묶었던 층에 제빙기가 있더군요.)조식은 건물 1층에서 제공하는데 제가 구입한 숙박권은 조식 포함입니다. 총 2곳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구요. 호텔 1층에 모리바 커피 라는 곳과 나카우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모리바 커피에서는 커피와 토스트, 샐러드의 간단한 아침식사 나카우에서는 밥을 포함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호텔 내부를 살짝 살펴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깔끔하고 정갈한 일본식 정리정돈 맘에 들어요. 호텔 로비에는 공용PC가 설치되어 있으며 코인세탁실도 있습니다. PC 대여도 가능한데 1박에 800원 이네요.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입니다. 신용카드 사용도 가능한데요. 비자, JCB, 아멕스, Diners Club, 마스터카드, UC, 은련카드 모두 다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호텔에서 짐을 풀고 잠시 쉬었다가 사카에역 멋진 야경 감상을 위해 출발했습니다. 지금부터 나고야 도보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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