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양현석 독설 필요했을까? 김소리 눈물보여..

믹스나인 양현석 독설 필요했을까? 김소리 눈물보여

믹스나인 심사위원 양현석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필요 이상의 독설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JTBC에서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다양한 소속사의 오디션 현장이 공개되었는데요.

양현석은 연예기획사 올레에 방문하여 연습생들의 오디션을 진행했습니다.

그중 연습생 김소리 나이 확인 후 양현석은 나이가 많다. 28이면 아이돌로 활동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은퇴할 나이다. 라는 독설을 하였을 뿐 아니라 양현석은 이 나이 될때까지 뭐한거냐며 김소리 나이에 대해 독설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양현석의 질문에 김소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했고 작년에 데뷔하기도 했다. 라며 코코소리 이야기를 언급했지만 중간에 양현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망했죠? 라는 말을 하면서 더 이상 김소리가 아무말도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더 가관인것은  양현석은 되는 일은 없는데 하는일은 많다. 즐길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 라는 말로 쐬기를 박았습니다.

결국 양현석의 독설이 이어지자 김소리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본 방송을 보신 분들 많이 안타까웠을 겁니다. 부디 잘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그정도의 독설을 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 방송이었습니다.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를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안될 것 같은데 말이죠. 좀 안타까운 방송이었고 양현석의 태도와 말에 실망스러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이런 독설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