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뮤직 결제 및 겨울을 즐기기 위한 앨범 젠틀레인(Gentle Rain) 다운로드.

벅스 뮤직 결제 및 겨울을 즐기기 위한 앨범 젠틀레인(Gentle Rain) 다운로드.

평소에는 멜론을 즐겨 사용했었는데 간만에 벅스뮤직 결제를 했습니다. 사실 Flac 음원도 정기결제 곡에 포함되는 줄 알고 벅스 결제를 했건만 Flac 음원은 따로 결제를 해야 되는 것이었군요. 그래서 MP3파일만 잔뜩 다운로드 받고 있네요. 뭐..나쁘지는 않습니다. Flac 음원의 경우 아이튠즈에서 인식을 못하기에..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이참에 간만에 MP3파일을 즐겨 봅니다. 그리고 그동안 구입하려고 했다가 참고 있던 음원들도 마구 다운로드 받고 있지요. 그리고 제가 가장 먼저 다운로드 받은 앨범은 즐겨 듣던 젠틀레인(Gentle Rain) 앨범.

젠틀레인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 아! 이거다! 라고 생각이 들었던 그런 앨범. 예나 지금이나...여전히 명반 입니다. 현재 4집까지 나왔더군요. 조만간 CD로 구입을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젠틀레인 앨범을 들으면서 알게 된 또 다른 앨범 바로 론리 하츠 클럽 입니다. 들을 수록 감칠맛이 나는 앨범. 숨겨진 보물을 찾은 느낌이에요.

음악을 거의 아이폰이나 아스텔앤컨으로 듣는지라 PC에는 그닥 저장되어 있는 음원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PC에 있는 음원들은 거의 대부분 Flac인지라 아이튠즈가 인식을 못함. ㅠㅠ

매일 매일 다양한 음원들이 쏟아지는 요즘이라지만 그래도 추억이 있는 젠틀레인(Gentle Rain) 같은 앨범들은 언제나 놓칠 수 없고 챙겨야만 하는 저의 소중한 기억들 입니다. 12월 좋은 추억이 생길 것 같은 분들은 젠틀레인 앨범을 들으며 그 추억을 음악과 함께 담아 두시길. 모든 곡들이 다 좋지만 오늘은 특별히 한곡만 추천을 한다면 4집의 Clap Clap Clap 입니다. 이곡을 들으면 경쾌한 키보드 터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막 춤추고 싶어져요. 

눈을 감고 이런 상상을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창문사이로 행복이 깃든 집을 바라보는모습. 그 집안에는 물론 저와 제 가족이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고 있는 모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