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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 이전 협약

알아두면 좋은 정보

by admin-- 2023. 5. 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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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LH는 올해 초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신설했는데 이를 의정부시로 이전하기로 최근 협약을 맺었습니다. LH 경기북부본부의 규모는 경기남부본부와 비슷한 규모가 될 것이라 하며 의정부 이전은 LH가 국민 가까이 가겠다는 실천이자 시작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의정부에 둥지를 트는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김포를 비롯해 경기북부 11개 시군을 담당하게 됩니다. 신설 첫해인 올해 8조 5000억의 투자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기 북부지역에 마땅한 사무공간을 준비하지 못해 서울의 임대 사옥에서 업무를 진행 중입니다. 소속 직원은 약 680명 정도 되고 이 중 250명이 의정부 사옥에 상주하며 나머지 인원은 각 지역 사업본부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의정부에 들어서게 되면 LH직원들이 의정부에 거주 및 상주하게 되고 본부, 사업단 직원 및 내방객들의 방문, 유관기업들의 추가 입주를 생각할 때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상권의 활성화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신사옥은 짓는데 수년이 걸리는 만큼 기존 의정부 지역의 건물을 임대 후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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