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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 먹는날! 유래는?

알아두면 좋은 정보

by admin-- 2017. 12. 2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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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 먹는날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라는 동지! 내가 동짓날을 기다린 이유는 동지를 기점으로 다시 낮이 길어지고 밤이 짧아지기 때문. 요즘 오후 5시만 넘으면 날이 어둑어둑 깜깜해 지는데 동지가 지나면 다시 해가 길어짐. 동지는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날.


동지를 흔히 아세 또는 작은설 이라고 부른다는데 태양의 부활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설 다음가는 작은 설로 대접했다고도 한다. 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 교미한다고 호랑이 장가가는날 이라고도 부른단다.


동짓날 팥죽을 먹는 풍습은 중국의 풍습에서 전래된 것이라 한다.


공공씨 자식이 동짓날 죽어 역귀가 되었는데 동짓날 그가 생전에 싫어하던 붉은 팥으로 죽을 만들어 역귀를 쫓앗던 중국의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아.. 다시 해가 길어지겠구나. 오늘만 지나면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그리고 2018년이 온다.
지금도 너무나 감사한 삶이지만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좋은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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