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유진룡 전 장관 직접 봤다 발언! 정관주 전 차관 소환

문화계 블랙리스트 유진룡 전 장관 직접 봤다 발언! 정관주 전 차관 소환

사실일까? 약간의 의문이 있었는데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실제 존재했습니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이 재직시절에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청와대에서는 A4 용지에 수백명의 이름이 적힌 블랙 리스트 명단을 문체부 1 차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자신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한번에 작성되지 않았으며 수시로 업데이트 되며 그 인원이 추가되고 계속적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현재 블랙리스트 명단에는 9천명이 넘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이름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헌데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는 최근 문화계 블랙리스트 명단을 확보해 수사중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정관주 전문체부 1차관을 출국금지하고 오늘 오전 소환하여 조사한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블랙리스트가 김기춘 전 실장의 직권 남용으로 대통령 정무수석실에서 작성된 것으로 보며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수사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