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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나에게 필요하다. 나만의 다이어트 방법.

보통날

by admin-- 2014. 11. 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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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나에게 필요하다. 나만의 다이어트 방법.


작년 한참 다이어트를 해서 홀쭉했졌던 기억이 난다. 그당시 어떻게 내가 그리도 열심히 살을 뺄 수 있었는지 아직도 이해하기는 힘들다.(내가 대견해!!) 그 어렵다는 10킬로 다이어트를 내가 해낸거다. 사실 정말 열심히 빼야지~ 라고 노력한 것은 아니고 우연히 다이어트의 기회가 찾아왔다. 식사량을 조절하고 힘든 회사생활이 다이어트에 일조했으며 하루 하루 감량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다이어트는 탄력을 받았다. 그런 것 같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있고 조금만 노력해도 되는일이 있고..헌데 처음 조금만 노력했을때 뭔가 이루어질 것 같다는 신호가 오게 되면 그때부터는 정말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 다이어트.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작년 빼 놓았던 살들이 그대로 복구되었다. 낭패다. 그러나 다시 시작해 볼 것이다. 얼마나 성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때처럼 식사 조절하고 매일 매일 아주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찾아야 겠다. 


현재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이유는..보기 흉직한 몸매가 이유이기도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사업이 망하고 관계가 엉망이 되고 좋지 않은 어떠한 일들보다 가장 끔찍한 일은 건강이 안좋아지는 일이라 생각이 들었다. 건강 관리 잘해야 겠다. 올해 내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건강인것 같다. 현재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앞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본다. 미리 미리 건강 챙겨서 더 가뿐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며 좋겠다. 힘내자. 할 수 있을거야.


그럼 간략하게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볼까나...


1.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현재 너무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 밤에는 아무리 늦어도 2시 이전에는 자는 걸로..그리고 아침에는 아무리 늦어도 8시에는 일어나는 것으로 해야 겠다. 규칙적으로...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물 많이 마시고 과일도 챙겨 먹고..(어차피 아침은 잘 안챙겨 먹으니....)


2. 반공기.


반공기 다이어트 이다. 밥을 먹지 않은 것은 건강을 더 해치는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한다. 그리고 밥을 굶고 다이어트를 하기도 힘들다. 그러니 반공기만 먹는 걸로 해야겠다. 점심도 반공기, 저녁도 반공기. 반찬은 적당히....물 많이....


3. 야식 끊기, 치킨 당분간 끊기


난 야식을 너무 좋아해...밤에 항상 뭔가를 먹는다. 드라마를 볼때에도 뭔가를 먹고 영화를 볼때에도..치킨은 심심할때마다 먹는다. 당분간 다이어트 기간동안에는 치킨 금지이다. 딱 두달만 고생해서 치킨 끊고 한번 다이어트 해보자.


4. 매일 조깅 또는 브롬톤 타기.


운동을 안할 수 없는 거다. 그러니 나는 운동을 하는 걸로!!!! 자전거를 타도 좋다. 작년에는 런닝을 했다. 거의 매일. 회사 끝나고 집에오면 거의 9시 정도 되었는데..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뛰었다. 물론 많이 뛰지는 않았고..올해도 뛰는 걸로..또는 8월에 구입한 브롬톤을 타는 거다. 조금 춥긴 하겠지만 ..뭐..겨울에는 자전거 안타나~~ 캠핑도 겨울캠핑이 와따! 라고 하던데...브롬톤도 겨울이 와따..


ps. 방금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딱 오늘까지만 먹는 치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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