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개봉기.(골드, 128기가)

아이폰 6 개봉기.(골드, 128기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폰6 개봉기. 받은건 지지난주이지만 조금 늦게..개봉기를 올려 봅니다.(지난주에 올리려고 했으나 화웨이 본사 방문이 때문이라는 변명을..) 그동안 수없는 아이폰6 개봉기를 저도 보고 여러분들도 봤기에 조금은 지루한 마음이 들기도 해요. 또 내가 이런 걸 왜 올리나 싶기도 하구요. 허나 그래도 아이폰이니까~~ 기념으로 개봉기는 올려야지~ 라는 생각으로 지금부터 아이폰6 오픈 박싱!

사진에 보이는 작은 상자에 아이폰6가 담겨 배송이 왔습니다. 중국에서 인천공항으로 날라왔고 인천공항에서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배송이 되었네요. 10월 31일 오후에 주문을 해서 11월 7일에 배송을 받은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지금 일주일 넘게 사용중인데 아이폰6 플러스로 옮길까...라는 생각도 조금 들어요)

이전 과는 다른 아이폰6의 박스. 예전에는 박스 전면에 아이폰 켜진 화면이 그려져 있었는데 아이폰6부터는 전면도 화이트로 깔~끔 합니다.

박스를 열면 아름다운 아이폰6가 딱! 처음 사용해 보는 터치ID도 기대가 되고 뒷면 카툭튀도 기대가? 되고 절연띠도...

아이폰 아래쪽에는 부속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과 충전 아답터, 그리고 이어팟!(이어팟 모으는 것도 아닌데 벌써 이어팟이 두개나 되네요. 그것도 한번도 안쓴 썌삥으로~~~한개는 지난 아이폰5 때 받은 이어팟이요.)

너무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이어팟. 그러나 나에게는 IE800이 있기에~~ 착용감은 이어팟이 훨씬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음질은 IE800이 킹왕짱!

라이트닝 케이블과 충전 아답터. 요놈들도 아직까지 미사용으로 그대로 남겨져 있네요. 기존 아이폰5 때 쓰던 케이블도 있고 아이패드 에어 케이블도 있어서~

간단 설명서와 애플 스티커가 안에 들어 있어요. 그리고 나노유심 빼는 핀셋이~ 사진에 보이네요.

화면이 커진 아이폰6 입니다. 한손으로 잡기에 딱. 그러나 한손 조작은 살짝 조심스러워져요. 이전보다 커져 한손 사용이 수월치는 않거든요.

아이폰6는 이전의 아이폰과 그립감이 좀 다릅니다. 맨들맨들 아이폰6의 테두리 부분쪽 느낌이 참 좋네요.

아이폰6 하단 이어폰단자와 라이트닝 단자 그리고 스피커. 정말 얇아요. 진짜 잘 휠것 같은 느낌.

아이폰6 위쪽.

골드 컬러가 조금 진해 졌습니다. 기존 아이폰5S보다 진한 골드 입니다.

아이패드 에어와 나란히 놓으니 영락없는 아이패드 에어 미니의 미니. 실제로 보시면 딱 저 위 사진의 컬러입니다.

아이폰6 전면. 액정도 좋고....빠른 터치ID 인식도 좋고..완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근데 막상 아이폰6를 구매하고 나니 아이폰6 플러스가 막 자꾸 머릿속에 왔다갔다 하네요. 그냥 조금 더 큰거 쓸까~~ 싶기도 하고... 메모리 테스트는 해보니 역시나 TLC 입니다. 아이폰에 온쿄앱을 통해 음악을 넣는데 자꾸 오류가 생기더라구요. 이게 TLC여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음악을 위해 최고 용량으로 구입을 했는데 확실히 24비트 전용 재생기와 비교를 하니 부족한 모습 입니다. 이번주 내로 결정을 해서 아이폰6플러스로 옮기던지 아니면 그냥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5를 쓰던지..(아이폰6S를 기약하며~) 해야 겠어요.

아이폰6를 한마디로 한다면

크게 변한것은 없지만 그래도 매력적이다! 화면이 커져서 키보드 사용하기가 조금 수월해 졌다. 뒷면은 못생겼다. 카툭튀가 자꾸 손에 걸린다. 

이정도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