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맛집 쭈꾸미가 땡긴다면 달마당!

하남시 맛집 쭈꾸미가 땡긴다면 달마당!

정말 정말~~ 오랜만에 소영씨를 만나 다녀온 달마당! 소영씨를 얼마만에 보는 건지...매번 약속해놓고 약속 바로 전에 몸이 아프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대면서 나를 피해왔던 당신!!! 이번에는 왠일로??? 어쨌거나 하남시 토박이인 소영씨의 덕분에 맛있는 쭈꾸미집에 다녀왔습니다. 가격도 완전 저렴 정식 1인분에 만원정도 했던 것 같은데 이것저것 많이 나와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전에 나오는 샐러드 입니다. 하남에서 20년넘게 살았지만...이렇게 멋진 샐러드가 나오긴 처음인 것 같아요(샐러드가 대박 맛있다는 것은 아니고 그동안 하남시가 좀.....그랬어요. 흐흐흐...)

드레싱 맛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매우 고소~했던 기억이 납니다. 샐러드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메밀전도 나옵니다. 아니아니..만원인데..쭈꾸미도 주고..샐러드도 주고 메일전까지 나와요. 이정도면 가성비면 전 만족.
맛도 나쁘지 않아요. 

간장 소스에 메일전을 먹다보면 쭈꾸미가 나옵니다.

희야 희야~~~ 이미 다 조리가 되어서...익어서 나옵니다. 바로 먹으면 되지요.

한개 쭈꾸미를 먹어 봤는데 숯불 향도 나네요. 설마 숯불에 구운건 아니겠지요?





밥에 쭈꾸미를 올려 슥슥 비벼 줍니다.

그리고 함께 나온 메밀 묵사발도 먹구요.

가격대비...참..양도 푸짐하고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한번 찾아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