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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시 갤럭시S6 엣지 뭔가 이상하다?

디지털뉴스

by admin-- 2015. 4. 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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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 갤럭시S6 엣지의 국내 출시는 이틀 후인 4월 10일. 이미 예약판매도 거의 끝무렵이고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구매 예정자들에게 갤럭시S6 과 갤럭시S6 엣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그럼 우리 이웃나라인 일본은 어떨까? 삼성 저팬의 발표에 의하면 일본은 우리보다 13일 늦은 4월 23일이 출시일로 정해졌다.



일본 통신사 중 도코모와 AU에서 삼성의 신제품이 출시된다고 한다. 근데 이상한점이 있다. 뭘까?

일본 발매 갤럭시S6 엣지에는 전면에 삼성 로고가 없다. 어떻게 된 것일까?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일본에서 판매되는 것이

별로라고 생각했던 것일까? 아니면 소비자들이 제조사 로고를 원하지 않아서 빼버린 것일까? 




아니면 삼성저팬에서 갤럭시 라는 브랜드를 일본에서 삼성이 아닌 갤럭시로 인지시키고자 하기 위함일까? 

뭐 중요하지는 않지만 국내 제품에는 전면 삼성 로고가 들어가지만 일본 제품에는 삼성 브랜드 로고가 사라진다는게

조금 의아하다.


헌데 갤럭시S6는 또 다르다.

갤럭시S6 전면에는 삼성 로고 자리에 통신사 로고가 박힌다. 그러니까 갤럭시S6 전면 상단에

도코모라고 로고가 들어가는 것이다. 일본 통신사들의 이런 로고부심은 어디서 부터 시작된건지...참 이상한 종자들이다.

일본에서 태어나지 않은게 이럴 때 참 다행스럽다.




아근데 이게 전부가 아니다. 이상한 것이 또 있다. 용량이다.

갤럭시S6 / 갤럭시S6 엣지의 용량은 32GB / 64GB / 128GB 이렇게 세가지다.

헌데 일본 발매 제품들을 보면 갤럭시S6는 32GB 제품만 판매한다.(갤럭시S6는 도코모에서만 판매한다. AU는 엣지만 판매)


그럼 갤럭시S6 엣지는 어떨까? AU에서는 32GB 제품만 판매, 도코모는 32GB / 64GB 두가지 버전을 판매 128GB는 없다.

내장메모리 용량의 선택은 통신사 입김이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본놈들 희안한 선택을 하고 있다. 이거 뭐지?

외장 메모리 슬롯도 없는 갤럭시인데...일본 애들은 대용량을 많이 선호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여튼 일본 출시의 재미있고

이상한 내용들이다. 


내일은 갤럭시S6 엣지의 국내 발표일이다. 오전부터 갤럭시 이야기로 온라인이 달궈지지 않을까 싶다. 여기에 맞불작전으로 

LG 에서는 G4 관련 기사를 쏟아내겠지? 오늘은 LG G4의 150명 체험단 기사가 올라왔다. 내일은 뭐가 있을까? 참 재미있는

스마트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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