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빼빼로데이 문구 뭐가 좋을까? 편지 선물?

남자친구 빼빼로데이 문구 뭐가 좋을까? 편지 선물?

세상의 연인들이 빼빼로로 사랑을 나눈다는 빼빼로데이입니다.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빼빼로데이를 통해 사랑을 고백하고 마음을 드러내는 분들도 꽤 많으데요. 빼빼로데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날을 빌미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오늘은 남자친구 빼빼로데이 선물로 어떤게 좋은지.. 그리고 빼빼로데이 문구에는 뭐가 좋을지 생각해 봤습니다.

빼빼로데이라고 꼭 빼빼로를 주라는 법은 없습니다. 왜냐면 과자 또는 빼빼로를 안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으니까요.
그렇기에 빼빼로데이 선물로 가을 겨울 입을 수 있는 부담되지 않는 한도내에 니트 선물은 어떨까요?

3~4만원짜리 빼뺴로보다는 유니클로 또는 H&M 등의 SPA 브랜드에서 동일 가격의 니트를 구입해 선물하는게 백배는 낫다고 봅니다. 내 남자가 내가 사준 니트를 입고 다니면 기분도 좋지 않을까요?

또는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손편지도 강추 입니다. 요즘 누가 구닥다리 손편지를 좋아하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글자 한글자 눌러쓴 손편지를 보면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올지도 몰라요.

개인적으로는 위에 언급한 두개가 한꺼번에 온다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아니면 핸드크림도 좋습니다. 남자들이 핸드크림 등의 로션을 잘 사용안하게 되는데 또 누가 선물로 주면 바르긴 하거든요.

겨울철 손이 잘 트는 분들이라면 록시땅 시어버터류의 핸드크림을 선물한다면 최고의 빼빼로데이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괜히 비싼돈 들여 빼빼로세트는 사지 마세요. 빼빼로는 그냥 편의점에서 한개 사서 나눠먹는정도로도 충분해요. 빼빼로가 아주 맛있는 간식은 아니잖아요~~ 빼빼로데이 선물로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손 편지! 추천합니다. 문구는 이런 문구가 좋을 것 같아요.

11월 11일 11시 11초 내가 뽀뽀해줄께!
또는 빼빼로(보다 더 달달한 너! 달다구리야~~~~사랑한)데이~~~~

이런 문구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