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특활비 진짜 너무하네...
최근 터지는 기사들을 보면 너무하다는생각이 듭니다. 오늘 기사에서는 국정원이 청와대 전 수석실에 매월 500만원씩 줬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국정원이 특활비를 엄청 뿌려댔네요.
박근혜 정부시절 도대체 정부는 세금을 어떻게 사용한건지.... 완전 돈잔치였습니다.
해먹은 인간들 정말 많은 듯.... 2015년 2016년 국가정보원이 정무수석실 뿐 아니라 대통령 비서실 소속의 모든 수석 비서관실에 월 500만원씩 특수활동비를 줬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수석실이 총 10개였는데 매월 500만원씩이면 한달에 그돈만 5000만원 이네요. 1년이면 6억.... 근데 더 기가 막힌건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국정원에서 받은 약 40억과는 별개라는 거...
이뿐 아니라 더 파보면 다른 청와대 관련자들에게서도 이런 비리 돈뭉치가 나오지 않을까....안봐도 비디오.
앞으로의 수사는 박근혜 정부를 지나 이전 정부인 이명박 정부까지 수사를 계속 확대해서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애할 것 같습니다. 아니 무슨 국정원은 특활비를 이리도 많이 뿌렸는지... 이 돈 다 우리가 내는 세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