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엣지 메모리 UFS2.0 속도 문제 없을까?

삼성 스마트폰이 내장메모리를 사용할 줄이야........
갤럭시S6 엣지는 외장메모리 슬롯이 없다. 오로지 처음 제품 구매시 선택한 메모리가 끝까지 가는 것다.
그렇기에 처음 제품 구매시 신중해야 할 것이다. 용량은 총 3가지. 32GB, 64GB, 128GB. 그러나 국내에 일단
32,64GB 제품만 출시 된다고 한다. 젠장....다양한 음원과, 동영상을 넣어 사용하려면!!! 128GB가 필요한데...왜왜왜?
삼성은 그런 결정을 했는지..도무지 이해 불가다.

어쨌거나 갤럭시S6 엣지에 어떤 메모리가 들어갈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해외 사이트에서 테스트 한 내용을 정리해 본다.
아이폰6 출시 즈음 TLC, MLC 논란이 많았다. 애플 아이폰6의 경우 16GB 제품은 전량 MLC 메모리를 64GB 제품은 반반, 128GB 모델은 전량 TLC를 사용해서 이슈가 되었는데 삼성 갤럭시S6 엣지는 그렇지 않다. 삼성에서는 UFS2.0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삼성이 갤럭시S6 엣지에 사용한다는 유니버셜 플래시 스토리지가 뭘까?
이는 제덱의 최신 내장메모리 규격을 적용한 낸드 플래시이다. 그렇다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일단 외장메모리 카드 슬롯을 통해 사용하는 제품들보다 12배 이상 읽기 속도가 빠르다.
둘째,기존에 사용되던 eMMC 5.0보다 2.7배 빠르다.

이뿐이 아니다. SSD에 사용되는 기술이 적용되어 소비 전력도 절반이라 한다.
그렇다면 eMMC와 이번 갤럭시S6 엣지에 사용된 UFS 메모리. 차이점은 뭘까?
읽고 쓰기 그리고 명령어 처리 방식이 다르다. UFS는 동시에 읽고 쓰기가 가능하다.
eMMC는 동시 읽고 쓰기가 안된다. 교대로 해야 된다.
위에서 말한 SSD에 적용된 기술이 바로 쌍방향 데이터 전송이 가능케 하는 커맨드큐 이다.

GSM 아레나에서 갤럭시S6 엣지에 사용된 UFS2.0 메모리 성능 비교테스트를 했다
실험내용을 보면 역시 갤럭시S6의 메모리 성능이 1등을 했다. 

1등이 갤럭시S6, 2등이 LG G3다. 결과를 보면 확실히 외장메모리의 읽기/쓰기 속도는 현저희 떨어진다.
이로써 결론은...새로 출시되는 갤럭시의 메모리 수준은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겠다. 이번에 삼성이 이를 제대로 갈았다.
그래! 얼른 출시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