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가상화폐 실명확인계좌 도입 연기, 계좌 폐지 수순?

신한은행 가상화폐 실명확인계좌 도입 연기, 계좌 폐지 수순?

어제 법무부장관의 말한마디로 가상화폐 시장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현재 가상화폐 거래를 신규로 거래하려는 분들은 방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가상계좌를 만들 수 없기 때문인데요. 각 은행들은 실명확인계좌를 도입하겠다! 라고 방침을 밝혔고 1월 중순 쯤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실명 확인 계좌를 도입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신한은행에서 첫 발표가 있네요. 가상화폐 실명확인계좌 도입을 연기하겠다고 말이죠!
어제 바닥을 치던 비트코인 및 리플 등의 가상화폐... 앞으로 더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제가 투자를 해서 그런게 아니고 주변에 많은 분들이 가상화폐에 코인을 던지고 있는데 사실 가상화폐라는게 실물이 존재 하지도 않는건데... 돈이 된다고 하니 많이들 뛰어들었잖아요. 

비트코인으로 돈 많이 벌었다~ 라는 이야기가 나돌기는 하지만 실체가 대부분 드러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상화폐 거래했다가 손해 봤다는 분들은 주변에 수두룩 하네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한은행 가상화폐 실명확인계좌 도입 연기는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실명확인계좌 도입 철회는 아니고 단지 자금세탁방지 관련 시스템이 갖춰줘야 하는데 해당 시스템의 안전성 및 투명성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라고 연기한다는군요.

가상화폐 거래에 사용되던 기존 가상계좌의 경우 15일부터 입금을 금지해서 계좌 폐지나 다름 없다고 보면 되는데요. 

당분간 가상화폐에 돈이 묶여 있는 분들은 조금 힘든 시기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오늘 내일 중으로 더 시세가 내려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